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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태국 소식] 코로나19 관련 동향 정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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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-11-28 21:06 조회4,617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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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방쓰 중앙역 백신접종센터, 11.26부터 화이자-모더나 백신 접종 시작 (ThaiPBS, 11.25)

o 방쓰 중앙역 백신접종센터는 11.26(금)부터 1,2,3차 접종하는 코로나19 백신 종류를
화이자 및 모더나로 변경할 예정이며, 접종 백신의 종류는 당일 수급 상황에 따라
결정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

-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시노백 백신 접종을 원하는 경우 접종 전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야 하며, 12-18세 청소년의 경우에는 화이자 백신만 접종 가능합니다. 접종은 4개 통신사를 통해 예약 후 접종 일자에 맞춰 방쓰 중앙역을 방문해 접종받으면 됩니다.

 ※ 4개 통신사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 사이트
- AIS 통신사 : www.ais.th/vaccine
- TRUE 통신사 : 휴대폰에서 *707#통화버튼 또는 https://vaccine.trueid.net/ - Dtac 통신사 : https://app.dtac.co.th/vaccine.index.html
- NT 통신사 : https://covid19vaccine.ntplc.co.th/CVC/home

□ 보건부, 내년에 사용할 화이자 백신 3천만 회분 구매 (Thansettakij, 11.25)
o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2022년도에 사용할 화이자 백신 3천만 회분을 구매하였다고
밝히면서, 내년에는 화이자 3천만 회분, 아스트라제네카 6천만 회분, 그리고
태국에서 직접 개발하고 있는 태국산 백신 2천만 회분을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

 - 이번에 구매한 화이자 백신은 내년 1분기부터 단계적으로 나누어 태국에 배송될
것이며, 부스터샷(3차 접종) 및 5~11세 어린이 500만 명 접종에 사용될 것입니다.

 □ 노동부, 다음 달부터 불법노동자 단속 강화 예정 (Prachachat, 11.24)
o 수찻 노동부 장관은 합법적으로 고용시스템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3개 국가(미얀
마·캄보디아·라오스) 출신 노동자를 고용 중인 고용주들에게 이들을 시스템에
등록할 수 있도록 11월 한 달간 유예기간을 주었으나, 12월부터 불법노동자 고용
관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.

 - 동 장관은 만약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고용주들은 외국인 노동자 1명 고용에
대해 10,000~100,000 바트의 벌금을 내야하고, 위반이 반복될 경우 징역형의 처벌
및 3년간 외국인 근로자 채용 금지 처분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. 한편 불법 체류
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5,000~50,000 바트의 벌금이 부과되고, 태국에서 추방되고
2년 간 노동허가증을 발급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. 

□ 관광업계, 관광세 징수 계획을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 (Bangkok Post, 11.25)
o 태국 정부가 내년 초부터 관광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입국 외국인 관광객에 관광세
징수를 계획 중인 것과 관련해, 태국여행사협회(ATTA)는 정부가 관광산업 회복시
까지 관광세 징수를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. 

 - 11월 국가 개방 이후 일 3~4천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에 입국 중이나, 유럽
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어 관광객의 태국 입국이 언제 다시 끊길지 알 수
없는 바, 관광산업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라고 합니다. 이에 대해 관광체육부는 내년
부터 관광세를 징수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, 관광산업이 정상화될 때까지 징수를
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. 

 - 또한 정부가 관광발전기금 조성 목적 및 기금을 관리할 체제를 명확히 수립해야
하며, 기금 집행의 투명성 재고를 위해 민간의 참여를 허용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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